하녀는 폭군의 목줄을 쥐고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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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하,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?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, 아닐지 ” “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,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”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,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“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, 아라드나인 리아나 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” 그가 자신이 없으면 죽는 몸이 되었단다 "리아나, 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