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제가 나를 시한부라고 생각해서 곤란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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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사랑 빼고 모든 게 완벽한 황실 근위대 최연소 부단장, 린델 보데바흐네 소원 하나 잘못 빌었더니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계약으로 인한 후유증일 뿐인데, 피 토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킨 게 문제였다 사태를 수습해 보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제는 내가 죽음을 무릅쓰고 황제를 지키고자 하는 세기의 사랑꾼이 되어 있었다 “이리 될 때까지 홀로 얼마나 참으셨던 겁니까 ” “괜찮다 하지 마세요 하나도 괜찮은 적 없습니다 ” “차라리 울어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