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데스와 페르세포네

출처카카오

구독수 8
매주 연재

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,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"다시 "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 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, 정준우 "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? "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― "넵! 다시 해오겠습니다!